장애인공단, 삼성카드와 고용훈련 협약 체결
장애인공단, 삼성카드와 고용훈련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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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과 채용, 그리고 후원의 선순환 고리 완성
▲ 29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일산직업능력개발원은 삼성카드 고객서비스와 함께 장애인 고용 및 훈련 지원에 대한 기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한국장애인고용공단
29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일산직업능력개발원은 삼성카드 고객서비스와 함께 장애인 고용 및 훈련 지원에 대한 기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일산직업능력개발원은 삼성카드 고객서비스로부터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장애인에게 양질의 훈련서비스 제공함은 물론, 더 나은 회사에 장애인들의 사회복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삼성카드 고객서비스는 일산직업능력개발원에서 네일아트를 훈련한 중증 청각장애인 7명을 채용하여 직원들에게 네일아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서비스를 제공 받고 기부한 금액을 일산직업능력개발원에 전달해 장애인 훈련을 후원한다.
 
삼성카드 고객서비스 관계자는 “직원들이 네일아트 서비스를 받음으로써 업무 만족도가 높아지는 장점을 갖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장애인의 양성, 채용, 후원의 선순환이 이루어지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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