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데뷔 3년7개월 만에 첫 정규 앨범 발매
에일리, 데뷔 3년7개월 만에 첫 정규 앨범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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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드(VIVID)’ 발표
▲ 에일리는 당분간 깁스를 한 채 10월1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계속해서 컴백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뉴시스
‘헤븐(Heaven)’ ‘보여줄게’ ‘U&I’ 등 자신의 싱글·미니앨범 수록곡과 OST, KBS 2TV ‘불후의 명곡’ 등으로 실력을 인정 받아온 가수 에일리가 데뷔 3년7개월만인 30일 첫 번째 정규앨범 ‘비비드(VIVID)’를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그녀가 자신만의 색깔을 분명히 한 앨범으로, 특히 타이틀곡 ‘너나 잘해’의 노랫말에는 특히 처음과 달라진 연인에게 떠나기 전에 잘하라는 직접적이고 확실한 표현을 담아 강하고 자존감 있는 여성의 모습을 선보인다.
 
또한 앨범에는 이와 함께 ‘사람이 왜 그래’ ‘세컨드 챈스’ 등 총 10곡이 실려있다. 앨범 전반적으로 록 발라드, 발라드, 레트로 솔, 팝, R&B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에일리의 다채로운 보컬을 느낄 수 있다.
 
앨범 발매 전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다 오른쪽 발가락 골절상을 입은 에일리는 발매 당일 깁스를 하고 무대에 나왔지만, 파워풀한 특유의 가창은 여전했다.
 
에일리는 당분간 깁스를 한 채 10월1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계속해서 컴백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사포커스 / 여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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