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이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했다.
 
9월 30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표창원을 비롯, 김정훈, 강남, 김영호, 이기찬, 김유미, 김남주가 학생이 돼서 학교를 체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표창원은 교과서를 받아들고 분석을 하기 시작했다. 표창원은 “우리 땐 그냥 사회였다. 종이의 재질이 다르다. 디자인도 세련됐고, 백과사전 방식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전국에서 1등도 해봤다. 모의고사에서. 일반적으로는 전교 10위권 이내였다”라고 학창시절 성적을 밝혀 시선을 모았다.
 
표창원은 이날 교과서를 영국식 영어로 유창하게 읽어내면서 모두의 호응을 받았다.
 
그는 “저는 영어를 사용하는 곳에서 공부하고 살고 오다보니까 조금 차이가 났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JTBC ‘학교 다녀왔습니다’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