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첫 방송서 강렬한 등장

10월 1일 첫 방송된 KBS2 ‘장사의 신 객주 2015’에서는 천봉삼(장혁 역)이 주인공으로서 첫 등장을 강렬하게 선보였다.
이날 어린 천봉삼은 보부상이 되기 위해 동몽청을 찾았다. 그는 간곡한 요청 끝에 동몽청에 들어가게 됐고, 10년이 지났다.
또한 10년이 지난 후, 천봉삼은 다른 원생들과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고 있었다. 장혁은 첫 등장부터 상의 탈의를 한 채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그리고 장혁은 조성준(김명수 역)이 사람을 구하자 무리에 껴서 그가 내준 과제를 수행했다. 그는 장터로 나가 닭을 봉황이라고 말했다.
장사꾼은 좋아하며 장혁에게 닭을 팔았고, 장혁은 바로 고을의 관리에게 바쳤다. 관리는 장사꾼을 잡았고, 장혁은 닭의 값보다 더 많은 돈을 변제받았다.
이에 김명수는 장혁을 비난했고, 장혁은 “10년이면 강산도 바뀐다더니 송파마방의 주인으로 살다보니 책문서 우피 밀매를 했던 것은 잊은 모양이다”라고 자신이 천봉삼임을 일깨웠다.
한편, KBS2 ‘장사의 신 객주’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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