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임요환 “김가연과 결혼, 처가 반대 심했다”
‘자기야’ 임요환 “김가연과 결혼, 처가 반대 심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일 방송에서 결혼 당시 언급
▲ ‘자기야’ 임요환 “김가연과 결혼, 처가 반대 심했다”/ ⓒ SBS
임요환이 결혼 당시를 언급했다.
 
10월 1일 방송된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서는 임요환이 출연해 김가연과의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밝혔다.
 
이날 임요환은 “장인어른의 반대가 심했다”고 말해 의외성을 주었다. 그는 “아내가 첫 결혼이 아니라 걱정이 많으셨다”고 말했다.
 
또한 “내가 나이도 어리다 보니 더더욱 불안해하셨다. 오래가지 않을 줄 아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장모님이 많이 도와주셔서 마음을 돌리셨다. 몇 달 뒤에 뵀을 때는 많이 부드러워 졌었다. 오래 사귀니까 믿음이 생기셨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임요환은 “장인어른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다. 그런데 좀 가까워지려 했는데, 얼마 전 돌아가셨다”라고 안타까운 심정을 전했다.
 
한편, SBS ‘자기야 백년손님’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