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어른’ 김상중 “죽음 직전 경험했다” 깜짝
‘어쩌다어른’ 김상중 “죽음 직전 경험했다”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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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방송에서 죽음 직전 순간 언급
▲ ‘어쩌다어른’ 김상중 “죽음 직전 경험했다” 깜짝 / ⓒ O tvN
김상중이 죽음 직전의 경험을 전했다.
 
10월 1일 방송된 O tvN ‘어쩌다 어른’에서는 ‘어른, 왜 사는가’를 주제로 멤버들이 토론을 나눴다.
 
이날 김상중은 자신이 죽을 뻔한 순간을 이야기했다. 김상중은 “데뷔하던 첫날 첫 촬영을 마치고 숙소로 들어가는 날, 음주, 무면허, 과속, 중앙선 침범, 신호위반, 뺑소니 차량과 정면충돌했다”고 말했다.
 
또한 “그런데 부딪치고 났는데, 기분이 좋았다. 고통이 없었다. 숨은 안 쉬어졌다. 이게 죽기 전에 바로 그 순간이구나 했다. 주마등 같은 건 없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딱 하나 드는 생각은 나 오늘 첫 촬영인데 어떻게 하지? 하는 생각이었다. 택시기사가 잠들면 죽어요, 자지 마세요, 라고 했을 때 촬영 중인데 좀 알려주세요. 라고 말했었다”라며 놀라운 직업정신을 드러냈다.
 
한편, O tvN ‘어쩌다 어른’은 본인도 모르는 사이 어쩌다 어른이 되어버린 4050세대의 이야기로 매주 목요일 밤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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