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관리법 익혀 비상상황 대처에 도움 될 것

성산자동차검사소와 연계한 이번 교육에서는 자동차 점검 및 관리 요령부터 갑작스런 고장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한 응급조치를 교육한다.
5일부터 마포구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40명을 접수받아 교육은 27일부터 30일까지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진행되며, 교재비 및 수강료는 무료로 알려졌다.
이론은 구청 4층 시청각실에서, 현장실습은 성산자동차 검사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은 마포구 교통행정과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이명성 마포구 교통행정과장은 “자동차 문화교실을 통해 운전자가 자동차의 기본적인 관리요령을 익혀 사전점검을 생활화함으로써 비상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고, 안전운행을 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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