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토론회 열어 시민의견 귀 기울인다
수원시, 토론회 열어 시민의견 귀 기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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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청취 및 대안 모색하는 소통 프로젝트
▲ 7일 경기도 수원시는 오는 20일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만나 의견을 듣고 대안을 찾는 ‘시민공감 36.5°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사진ⓒ수원시
7일 경기도 수원시는 오는 20일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만나 의견을 듣고 대안을 찾는 ‘시민공감 36.5°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올해 벌써 3회째를 맞은 시민 공감 토론회는 시장과 관계공무원이 시민을 만나 의견을 듣고 대안을 찾아가는 시민중심 소통 프로젝트다.
 
그리고 일반 토론회와 달리 시민들이 발언과 토론을 맡고, 시장과 공무원은 의견을 듣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토론회는 ‘자전거 타기 편한 도시’를 주제로 수원시 자전거 사업의 현주소를 짚어봄과 더불어, 자전거 정책 관련 문제점과 대안 등에 대한 시민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자유발언의 기회가 주어지고, 휴대폰을 이용한 문자 의견 제안도 할 수 있다.
 
시는 토론회에 앞서 온라인에서도 사전토론으로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
 
그리고 15일까지 토론회 발언자 신청을 받으며, 신청은 수원시 홈페이지 시민공감 토론회 배너를 통해 하면 된다.
 
온라인 사전토론은 시 홈페이지의 시민과의 소통→시민공감 36.5° 경청토론회→사전토론 메뉴를 통해 할 수 있다.
 
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수원시 자전거 정책에 대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정책 추진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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