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유학원과 네트워크 구축에 홍보 나설 계획

이를 위해 도는 경기대, 신한대, 아주대, 한양대, 한경대 등 도내 5개 대학과 함께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를 방문해 현지 고교 및 대학방문 설명회 등을 실시한다.
10~11일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되는 ‘IEE Mongolia 2015 국제교육전’은 13개국 47개 대학 및 기관이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12~13일에는 몽겐고등학교, 몽골국립대학교 등 현지 4개 학교를 방문해 설명회를 열고, 학교 유학 담당자들과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진다.
도는 도내 대학 입학 정보와 장학금 프로그램 등 다양한 유학정보를 제공함과 더불어 대학 입학 심사 조건과 면접, 졸업 후 취업진로 등에 대해 자세한 설명할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현지 대표 유학원인 월드코리아유학원 관계자와 함께 협력하여 몽골 유학생 확대를 위한 네트워크도 구축할 것이라고 도는 덧붙였다.
한편 도내 외국인 유학생 7466명 중 몽골 유학생은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588명에 달한다. [시사포커스 / 김영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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