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에서 핑크빛 분위기 보여

10월 9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에서는 정글 멤버들의 생존 2일차 오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민아와 김동현은 비오는 정글을 걷게 됐다. 그런데 민아가 우의를 들어 김동현과 함께 우의를 쓰게 됐다.
이는 영화 ‘클래식’에서 손예진-조인성이 연기했던 명장면을 떠오르게 했고, 민아는 ‘클래식’의 OST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을 불러주기도 했다.
김동현은 “정말 감사하다. 나에게 이런 기회를 주다니. 제 인생의 단비를 주셨다. 너무 감사하다 정글”이라고 말했다.
민아는 “저는 동현 오빠가 너무 좋다. 오빠 매력쟁이”라고 말하며 엄지를 세웠다. 그리고 두 사람은 비오는 정글을 한 우의를 쓰고 걸었다.
민아는 김동현이 좋다고 하면 어떻게 할 것 같으냐는 질문에 “예스일 것 같다. 오빠 너무 귀여우시다. 반전 매력이 있다. 강할 것 같은데 지켜줘야 할 것 같은?”이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또한 김동현은 민아가 어떤 존재냐고 묻자 “내 심장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SBS ‘정글의 법칙’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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