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에서 깨알 개그

10월 9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 도시농부’에서는 멤버들이 자신들이 만들어온 텃밭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조정치가 “얘가 뭐는 뭐야? 녹두?”라고 말했고, 윤종신은 “녹두가 이렇게 자라”라고 말했다.
또한 윤종신은 “이게 크면 녹두장군이야?”라고 농담을 던졌고, 순간적인 아재개그에 정적이 흘렀다.
그러자 최현석은 박성광을 향해 “야 이게 안 웃겨 안 재밌어? 녹두장군처럼 재미있는 게 어디 있어”라고 버럭 하며 박수를 쳐 웃음을 주었다.
윤종신은 좋아하며 “아 현석이가 이래서 좋아”라고 말했다.
한편, KBS2 ‘인간의 조건’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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