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 공무원과 시민의 애로 공감한 우수 사례

해당 행사는 도내 31개 시·군 규제개혁부서 담당공무원과 경기도 규제개혁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 29개 시·군의 42건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7건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안성시에 이어 우수상은 고양시의 ‘개발제한구역 경제대지 그린벨트 해제’가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수원시는 자동차 관리법상 자동차로 등록되지 않은 화성관광열차 합법화에 성공하여 장려상을 받았다.
민간 심사위원을 맡은 허재완 중앙대 교수는 “일선 공무원들이 기업이나 시민의 애로를 체감하며 개선을 추진하여 감동을 받았다고 말하면서 모두가 1등 할 만큼 우수한 사례였다”고 평가했다. [시사포커스 / 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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