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에서 SNS 사진 언급

10월 1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이경규와 이예림이 횡성 한우 농장에서 일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경규는 “야 너 인땡땡그램 보니까 옷 섹시하게 입고 찍었더라? 그런 거 할 때가 아니다. 그거 보고 깜짝 놀랐다. 정신 나간 거 아니냐 이랬다. 훌떡 벗고 찍었더라고”고 말했다.
그러자 이예림은 “뭘 훌떡 벗어, 몸에 1/3도 안 벗었구만”이라고 말해 이경규를 당황하게 했다.
이경규는 “뭐라는 거야? 사진 찍을 땐 좋았지?”라고 말했고, 이예림은 “그거 어제야”라고 말하며 노동을 하고 있는 현재와 비교하며 시무룩해졌다.
한편, SBS ‘아빠를 부탁해’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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