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2’ 신소율 자진 포기 “예의가 아니다”
‘진짜사나이2’ 신소율 자진 포기 “예의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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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방송에서 자진 포기
▲ ‘진짜사나이2’ 신소율 자진 포기 “난 자격 없다”/ ⓒ MBC
신소율이 자진 포기했다.
 
10월 11일 방송된 MBC ‘일밤 진짜 사나이2’에서는 부사관 학교에서 훈련을 마치고, 독거미대대에 최종선발 면접을 보게 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부사관 학교를 찾은 면접관들은 독거미대대의 훈련 영상을 보여주며 멤버들에게 지원할 용기가 없다면 지금 포기하라고 전했다.
 
잠시 정적이 흘렀고, 신소율이 자리에서 일어났다. 멤버들은 모두 깜짝 놀랐다. 교관은 말 없이 퇴장을 명령했고, 신소율은 밖으로 나갔다.
 
이어 신소율은 소대장과 대화를 나눴다. 신소율은 소대장이 다시 한 번 물었지만, 신소율은 아쉽게 포기를 선택했다.
 
이후 신소율은 “여기서도 이렇게 못하는데 거기까지 가는 건 예의가 아닌 것 같다”라고 스스로의 한계를 정했고, 눈물을 흘렸다.
 
한편, MBC ‘진짜 사나이2’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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