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에서 러브스토리 공개

10월 13일 방송된 SBS ‘불타는청춘’에서는 김혜선이 자신의 2살 연상 남자친구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이날 홍진희는 김혜선의 남자친구 이야기가 나오자 “말해봐 어디서 만났는데?”라고 물었다. 김혜선은 “봉사단체에서 단체의 일원으로 만났다. 사진 한 장을 찍자고 해서 찍었는데, 그 분은 사진을 보고 모습이 너무 닮아있어서 소름이 끼쳤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 분은 만약에 이 여자와 사귀게 된다면 결혼을 할 것 같다. 결혼을 하면 잘 살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더라. 그런데 혼자 가슴앓이를 한 것 같다. 떠나야겠다고 카톡이 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뭐라고 답을 할지 몰라서 그걸 한 참 읽었다. 그리고 언제 시작은 하셨어요? 왜 떠나세요? 어디 가세요? 그냥 거기 있으세요. 라고 답장을 썼다. 그리고 약속을 잡고 밥을 먹으면서 그동안의 살아온 이야기를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SBS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