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건대 입구서 맛의 거리 축제 진행
광진구, 건대 입구서 맛의 거리 축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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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대표 먹거리 명소로 거듭나길 기대
▲ 16일 서울시 광진구는 오는 이번 달 22일까지 4대 음식문화특화거리에서 ‘2015 맛의 거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광진구
16일 서울시 광진구는 오는 이번 달 22일까지 4대 음식문화특화거리에서 ‘2015 맛의 거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13일~14일간 능마루 맛의 거리와 자양동 양꼬치 거리 축제를 진행한 데 이어서, 20일 구의동 미가로와 22일 건대입구 2번 출구 일대에서 맛의 거리 축제를 이어나간다.
 
구는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인근 미가로 삼거리에 특설무대를 마련하는 한편, 개그맨 엄용수의 사회로 장기자랑과 초대가수 축하공연이 준비됐다.
 
22일 ‘건대 맛의 거리’ 축제에선 인크레더블, 어글리덕, G2, DJ플로지 등 유명가수의 축하공연과 행운권 추첨을 통한 경품증정, 페이스페인팅·솜사탕·풍선 무료행사도 펼쳐진다.
 
오후 8시30분부터는 30분 동안 맛의 거리 DJ가 진행하는 ‘EDM(Electronic Dance Music) 파티’도 열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맛과 전통을 자랑하는 맛의 거리들이 위생적이고 맛있는 음식을 제공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지역의 대표 먹거리 명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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