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예비창업자 위한 실전 아카데미 개강
강서구, 예비창업자 위한 실전 아카데미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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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진흥원과 함께 교육비 전액 무료로 진행
▲ 17일 서울시 강서구는 서울산업진흥원(SBA)과 함께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예비창업자의 든든한 지원군을 자처했다. 사진ⓒ강서구
17일 서울시 강서구는 서울산업진흥원(SBA)과 함께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예비창업자의 든든한 지원군을 자처했다.
 
이에 따라 구는 다음달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 간 허준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예비창업자 대상 창업관련 실무지식과 경영노하우를 제공하는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할 예정이다.
 
세부 교육 과정은 창업가 정신 및 소상공인 창업사례, 사업화 전략 및 사업계획서 작성법, 고객서비스 및 관리, 창업세무, 소점포 마케팅 전략, 소상공인 창업자금 보증지원제도 등으로 알려져 있다.
 
더불어 구는 각 분야별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예비창업자의 경쟁력과 자생력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활용도 높은 실전 위주의 강의를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예비창업자, 업종전환 희망자, 퇴직예정자 등 창업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든 참여 가능하다.
 
이번 달 9일부터 내달 9일까지 서울시 창업스쿨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참가자 70명을 모집하고 있으니 희망자에 한해 빠른 신청이 요망된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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