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녹화 방송으로 그려져

10월 17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지난 주 야구 중계 때문에 결방했던 녹화분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이 사전녹화 방송인만큼 1위는 선정하지 않았다.
‘쇼 음악중심’ 측은 “이번 주 시청자 위원회 투표는 진행되지 않을 예정이니 시청 및 시청자 위원회 활동에 참고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에 1위 후보로 유력했던 태연에게는 아쉽게 됐다. 태연은 솔로앨범 ‘아이’를 통해 이미 3관왕을 차지하며 순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었다.
태연은 방송에서는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모습이었다. 뛰어난 가창력도 여전했다.
한편, MBC ‘쇼 음악중심’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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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가수를 팬들은 열심히 응원한다.
태연은 9년만에 솔로로 컴백했다.
지난번 소녀시대 Lion Heart 때에도 음중 녹화방송으로
2주 연속 1위 트로피를 도둑맞았었다.
그런데, 이번 태연의 I 때에 또 음중 녹화방송으로
1위 트로피를 도둑맞고 말았다.
가수와 팬들에게 1위 트로피는 돈으로 살 수 없는
목숨과도 같은 의미다.
MBC는 갑질로 가수와 팬들을 능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