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 흡연율 20대가 가장 높아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지난 18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지난해 20대 여성 흡연율이 8.9%로 전체 여성 흡연율 5.7%를 넘어 전 연령대에서 가장 높았다고 ‘금연정책포럼’ 최신호를 통해 밝혔다.
반면 남성은 40대가 54%로 가장 높았고, 다음이 53%의 30대였다. 20대 남성의 흡연율은 35%로 성인 연령대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여성의 흡연율을 OECD국가에 대조했을 시에는 평균의 1/4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한국 15세 이상 여성의 흡연율은 4.3%로, OECD 평균인 15.7% 일본의 8.2%보다는 현저히 낮은 수치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