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여가 즐길 수 있는 체육 명소되길 기대

기공식에는 제종길 안산시장, 새정치민주연합 김현(비례) 국회의원, 성준모 시의회 의장, 체육협회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안산스포츠파크㈜의 민간 투자를 받아 2017년 3월까지 초지동 일원에 지상 4층, 지하 1층짜리 체육시설 건물(연면적 1만1700㎡) 신축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시설 중 수익시설에는 골프연습장(120타석), P&P코스(Par3 9홀), 실내수영장(25m×5레인), 체력단련장, 사우나시설과 비수익시설인 풋살장, 족구장, 배드민턴장, 테니스장 등이 될 예정이다
시는 체육시설의 접근·편의성이 우수해 시민들과 산업단지 종사자들의 많은 이용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제종길 시장은 축사를 통해 “시민들이 시화호를 배경으로 석양과 함께 건강을 챙기고 여가도 즐길 수 있는 각광받는 체육시설 명소로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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