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민간투자로 초지동 체육시설 착공 돌입
안산시, 민간투자로 초지동 체육시설 착공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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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여가 즐길 수 있는 체육 명소되길 기대
▲ 20일 경기도 안산시는 단원구 초지동에서 체육시설 민간투자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알렸다. 사진ⓒ안산시
20일 경기도 안산시는 단원구 초지동에서 체육시설 민간투자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알렸다.
 
기공식에는 제종길 안산시장, 새정치민주연합 김현(비례) 국회의원, 성준모 시의회 의장, 체육협회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안산스포츠파크㈜의 민간 투자를 받아 2017년 3월까지 초지동 일원에 지상 4층, 지하 1층짜리 체육시설 건물(연면적 1만1700㎡) 신축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시설 중 수익시설에는 골프연습장(120타석), P&P코스(Par3 9홀), 실내수영장(25m×5레인), 체력단련장, 사우나시설과 비수익시설인 풋살장, 족구장, 배드민턴장, 테니스장 등이 될 예정이다
 
시는 체육시설의 접근·편의성이 우수해 시민들과 산업단지 종사자들의 많은 이용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제종길 시장은 축사를 통해 “시민들이 시화호를 배경으로 석양과 함께 건강을 챙기고 여가도 즐길 수 있는 각광받는 체육시설 명소로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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