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의 두려움을 없애 법률분쟁피해 미연에 방지

해당 프로그램은 일상생활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법률분쟁 소재를 주로 다루며, 관련법에 대한 이해와 필요한 법률 상식을 제공한다.
시는 주민들이 어렵게만 느껴지는 법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 법을 몰라 억울하게 당할 수 있는 피해를 미리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11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4회에 걸쳐 진행되는 강좌는 개인 간 민사 분쟁 대처법, 부동산 거래, 피싱 범죄에의 대처방법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되는 내용으로 꾸려졌다.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26일부터 30일까지 은평구 교육복지과 전화 혹은 이메일로 접수 할 수 있다.
은평구 관계자는 “시민로스쿨 프로그램이 법률지식을 어려워하던 구민에게 쉽고 재미있는 법 교육 기회가 되길 기대하며 관심 있는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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