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인도 ‘로하 다이켐’에 27.5㎿ 모듈 공급
한화큐셀, 인도 ‘로하 다이켐’에 27.5㎿ 모듈 공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도시장 적극적으로 나설 것”
▲ 한화큐셀은 22일 27.5㎿ 규모의 모듈을 인도 최대 식품 착색제 회사인 ‘로하 다이켐’에 공급함에 따라 이 모듈이 설치된 태양광 발전소가 최근 완공됐다고 밝혔다. ⓒ한화큐셀
한화큐셀은 22일 27.5㎿ 규모의 모듈을 인도 최대 식품 착색제 회사인 ‘로하 다이켐’에 공급함에 따라 이 모듈이 설치된 태양광 발전소가 최근 완공됐다고 밝혔다.
 
발전소는 인도 라자스탄(Rajasthan)주 조드부르(Jodhpur)시에서 약 225㎞ 북쪽에 위치한 바들라(Bhadla)에 27.5㎿ 규모로 건설됐다. 이 발전소에서는 약 70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기를 생산한다.
 
이 발전소는 라자스탄 주정부가 발표한 태양광 정책의 일환으로 라자스탄 바들라 솔라단지에 건설 중인 5개 발전소 중 1개다.
 
한화큐셀은 8월말 인도 민간 화력발전분야 1위 업체인 아다니그룹에 95㎿ 태양광 모듈공급계약을 맺은 데 이어 아쥬르파워와 50㎿, 리뉴파워와 148.8㎿ 규모의 계약을 맺었다.
 
한화큐셀 신시장개척팀 김맹윤 상무는 “올해 인도시장에 약 360㎿ 모듈이 공급될 것이며 앞으로도 인도시장에 공격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