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구민들 대상 車자가정비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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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점검·관리의 이론과 실기 총 집대성
▲ 22일 서울시 노원구는 운전자 스스로 자동차를 점검·관리해 비상 시 응급조치를 취하는 데 도움 되도록 ‘2015 하반기 자동차 자가정비교실’을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사진ⓒ노원구
22일 서울시 노원구는 운전자 스스로 자동차를 점검·관리해 비상 시 응급조치를 취하는 데 도움 되도록 ‘2015 하반기 자동차 자가정비교실’을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구는 26일부터 내달 6일까지 2주간 노원구민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26일부터 내달 6일까지 모집하는 수강인원은 선착순 100명이며, 전화 또는 방문 접수 할 수 있다.
 
수업은 내달 9일부터 12월 1일까지 4주간 매주 월·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간씩 8회에 이론과 실기에 걸쳐 전액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론교육(노원구청 6층 소강당)이론 강의는 자동차 기본구조 및 일상점검 방법, 비상시 응급조치요령, 교통사고 사례 및 안전운전 요령, 자동차 보험의 이해와 보험처리 방법, 교통사고 대처법 등으로 구성됐다.
 
그리고 노원자동차검사소에서 진행되는 실기강습에서는 수강생이 직접 본네트를 열고 ‘엔진오일 및 브레이크 오일 체크’ ‘부동액 등의 일상점검’ ‘비상 시 응급조치 요령’ 등을 배운다.
 
김성환 구청장은 “운전자들이 기본적인 자동차 정비법을 배워 간단한 고장 수리는 물론 사전 점검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교육을 통해 차량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차량 수리방법 등을 배워 안전운행 생활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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