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의 기간 동안 운영 업무 전반 맡게 된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에게 보육서비스 지원과 보육에 관한 정보 수집, 상담 제공 등 시설 보육 및 가정양육 지원 역할을 수행한다.
남한산성면 회안대로 1404-1에 건립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건축면적 1195㎡(3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설에는 체험놀이방, 실내놀이터, 수유실, 놀이치료 상담실, 장난감 대여실, 세미나실, 다목적실(강당) 등이 들어서며, 이달 말 준공 예정으로 알려져 있다.
신청 자격은 보육에 관한 전문성, 인력 및 장비를 갖춘 연구기관이나 법인·단체여야 한다. 또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정부출연 연구기관 , 보육 또는 아동복지 관련 학과가 개설된 ‘고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대학 또는 전문대학, 그 밖에 보육관련 비영리 법인 또는 비영리단체 등도 신청 가능하다.
위탁기간은 3년이며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업무 전반을 위탁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11월 중 광주시보육정책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고, 직원채용 등 개관준비를 거쳐 2016년 상반기 본격적으로 운영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김일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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