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136억 규모의 노인복지관 건설 추진
광명시, 136억 규모의 노인복지관 건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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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안동과 인근 지역까지 광범위한 역할 수행
▲ 24일 경기도 광명시는 사업비 총 136억을 들여 현재 하안동 다목적복지회관 자리에 노인종합복지관을 새로 짓는다고 밝혔다. 사진ⓒ광명시
24일 경기도 광명시는 사업비 총 136억을 들여 현재 하안동 다목적복지회관 자리에 노인종합복지관을 새로 짓는다고 밝혔다.
 
앞서 광명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기본계획을 끝내고 올해 10월 실시설계업체를 선정한 바 있다.
 
오는 2016년 8월까지 설계가 끝나면 2018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안동 노인종합복지관에는 지하 2층, 지상 3층 연면적 5443㎡로 경로식당, 체력단력실, 물리치료실 등 고령화 시대에 맞는 맞춤형 여가시설이 들어선다.
 
그동안 하안동 지역에는 노인들이 여가와 복지 서비스를 누릴 노인복지관이 없어 많은 불편을 겪어왔으나, 이번 노인복지관이 완공되면 해당 지역 노인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하안동 노인종합복지관의 접근성이 좋아 철산동과 광명동의 노인복지 만족도 역시 상승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김영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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