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유명인의 힐링 토크 통해 치유의 중요성 강조

마음치유 힐링 콘서트와 음악회로 구성된 콘서트에서 황교진 작가가 ‘생명을 책임지는 사랑이 남겨 준 것들’이란 주제로 ‘나의 마음 이야기’를 관객들 앞에 선보인다.
19년 전 뇌출혈로 쓰러진 어머니를 간호하면서 중환자 간호에 전문가가 된 황 작가는 오랜 기간 간호를 통해 느꼈던 어머니에 대한 사랑과 책임에 대해 이야기 할 예정이다.
이어 드림라이프 유정현 대표가 ‘삶이 노래라면 사랑은 바로 그 음악이다’라는 주제로 음악을 통해 상처를 치유하고 회복하는 과정을 그려낸다. 그리고 드림라이프 미니콘서트 성악팀의 음악회와 이원희 화가의 ‘나를 살리는 그림’ 전시회도 준비되어 있다.
금천구 관계자는 “사회 유명인의 힐링 토크를 통해 돌봄과 치유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는 콘서트를 준비해 자살예방 및 생명 존중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며 “관심 있는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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