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에서 가을 운동회로 그려져

10월 30일 방송된 KBS2 ‘나를 돌아봐’에서는 멤버들과 여러 게스트들이 모여 함께 가을 운동회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우종은 “경규 형 여기 영남이 형 있고, 희준이 있고 강남 있고 저 있지 않느냐. 아름다운 예림 씨가 있는데, 세상에 남자가 네 명밖에 없다면 장인어른으로서 누굴 선택할 것이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수미는 “예림이가 먼저 하고 아빠가 고르게 하자”라고 말했고, 이예림은 누굴 고를지 고민했다.
그리고 바로 “워낙에 팬이었다”라며 강남을 선택했다. 강남은 “어 진짜요? 오늘 기분 좋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경규는 “강남이하고는 연애는 해도 되는데 결혼은 하면 안 된다. 내가 제일 싫어하는 스타일이다. 연애나 해라”라고 말하며 재선택을 요구했다.
조영남은 “재산은 내가 제일 많다. 재산을 두고 먼저 없어질 가능성도 내가 제일 많다”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그러자 이예림은 “선생님”이라고 말하며 조영남을 선택했고, 이경규는 “미치지 않았어?”라고 말하며 경악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KBS2 ‘나를 돌아봐’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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