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이 청경채 돼지볶음에 도전했다.
 
10월 30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 도시농부’에서는 윤종신과 정태호가 요리를 함께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종신은 자신 있게 양념장을 만들었고, 정태호는 맛을 보더니 “불고기 양념 같다”라고 말하며 감탄했다.
 
윤종신은 “감이야”라고 말하며 요리에 자신을 보였다. 그리고 프라이팬에 과하게 식용유를 넣었고, 정태호는 당황하며 “형 튀길거야?”라고 물었다.
 
하지만 윤종신은 “이 정도는 돼야 할 것 같다. 네가 중식을 알아?”라고 오히려 되물으며 고집을 보였다.
 
또한 윤종신은 끝까지 소신대로 요리를 하며 성공적으로 청경채 돼지볶음을 만드는데 성공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KBS2 ‘인간의 조건’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