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강동원 “연기력, 당연히 중요하다”
‘뉴스룸’ 강동원 “연기력, 당연히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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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방송에서 인터뷰 진행
▲ ‘뉴스룸’ 강동원 “연기력, 당연히 중요하다”/ ⓒ JTBC
강동원이 ‘뉴스룸’에 출연했다.
 
11월 4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문화초대석을 통해 강동원이 출연해 여러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손석희는 “조금 전에 배우 비비안리가 내일 탄생일이라 특집 영상이 전해졌다. 마지막 대사가 ‘비비안리처럼 아름다우면 연기력은 필요없다’는 것이었는데, 찬사인 것 같으면서도 연기를 못하나 라는 생각을 들게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물론 비비안리는 연기를 잘했기 때문에 동의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래서 얼핏 든 생각이 ‘강동원 씨 정도의 외모면 연기력은 따질 필요없다’라고 한다면 어떻게 하겠느냐”라고 물었다.
 
강동원은 “그건 당연히 틀렸다고 생각한다. 멀리 봤을 때 얼마나 갈 것이냐가 중요한 것 같다”라고 답했다.
 
또한 외모 때문에 연기력이 가려지거나, 역할에 제한이 있냐는 물음에 “저는 사실 그렇게 생각해본 적이 없다.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한다면 그걸 깨는 것도 내 역량이고 도전하는 것도 나의 몫인 것 같다”라고 답했다.
 
한편, JTBC ‘뉴스룸’은 평일 오후 7시 55분, 금, 토, 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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