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에서 작별인사

11월 4일 방송된 MBC ‘그녀는 예뻤다’에서는 최시원이 황정음에게 의미심장한 작별 인사를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시원은 황정음에게 “아 맞다 잭슨, 나 그거 취소할까봐. 잭슨이랑 친구 안한다고 했던거, 그거 취소해야 할 것 같아. 아무리 생각해도 우린 친구 맞는 것 같아. 완전 좋은 친구”라고 말했다.
또한 “아 내가 먼저 잭슨 동창 했어야 하는 건데, 그럼 내가 첫사랑인지 뭔지 하는건데, 농담이야 취소 취소 조크 조크”라고 말했다.
그리고 “아 이럴 거 그냥 고백할 때 뽀뽀라도 한 번 해보는 건데, 농담이야 취소 취소 조크 조크 우리 친군데 뭐”라고 말했다.
이어 최시원은 일어서며 “그래, 이제 나 진짜 갈게. 잘 지내 잭슨. 간다. 잭슨, 내가 이야기 했었나, 나 진짜 잭슨이 좋다. 여자 남자를 떠나서 그냥 사람으로, 인간 잭슨, 아니 인간 김혜진이 진짜 좋았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고마워 나 그동안 잭슨 때문에 진짜 신났었어, 갈게, 안녕”이라고 의미심장한 이별을 전하며 황정음을 떠났다.
한편, MBC ‘그녀는 예뻤다’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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