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에서 ‘마리텔’ 언급

11월 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무도투어’ 특집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을 초대해 서울을 즐길 수 있게 제안하는 투어를 준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처음 모여 투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박명수는 “일단은 외국 관광객들의 지갑을 열게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유재석이 “어떻게요?”라고 묻자 “뭐가요, 형 동생을 맺어서 한국에서는 형이 돈을 내는거다. 해서 저보다 나이 많은 사람들하고 다니고”라고 말했다.
이어 “외국 관광객들은 액티브 한 걸 좋아한다. 그냥 앉아서 오더해서 받는 것보다도 독특한 경험을 시켜주면 어떨까. 알바를 시켜서 수입도 챙기고 서프라이즈 같은데 출연도 하고”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이에 유재석은 “아니면 형 ‘마리텔’ 투어는 어때”라고 물었고, 박명수는 표정을 굳히며 “해”라고 말했다.
거기다 정준하는 “마지막엔 장례 체험까지 해가지고 같이 하면 되겠다”라고 말했고, 박명수는 쓴웃음을 지었다.
한편, MBC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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