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업계 종사자 200여명 초청해 설명회 개최

시는 투자유치설명회에 전국 기업 경영인과 기관 투자자 등 200여명을 초청, 진위산단 등 산업단지 9곳에 투자해 줄 것을 홍보한다.
설명회는 투자유치 설명, 개별 투자상담, 평택호 관광단지 조성과 황해경제자유구역 지구사업 등 각종 개발계획 정보를 제공하는 순서로 펼쳐진다.
이날 설명회에서 시 관계자는 평택시가 국제항만과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춘 무역·물류의 중심지이며, 국내·외 기업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산업기반시설과 지원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장점들을 적극 내세울 방침이다.
이어서 신·증설 또는 이전을 고려하는 기업에게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점을 약속해 투자욕구를 이끌어 낼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앞서 공재광 시장은 지난 10월 미국을 방문해 3개 기업과 7억3200만 달러의 투자협약을 성공시킨 바 있다. [시사포커스 / 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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