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11월 9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브라운 아이즈 걸스 제아, 나르샤, 미료, 가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영자는 “10년이 됐다. 그런데 멤버 교체가 한 번도 없었느냐”라고 물었고, 제아는 “없었다. 그런데 팬 분들은 교체가 된 줄 안다”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신동엽은 “조금씩 세련되지고 더 아름다워지고 하니까”라고 포장하려 했지만, 미료는 “심지어 저는 미료 탈퇴가 연관 검색어에 있다”라고 말해 신동엽은 “이 분이 다름아닌 미료다”라고 소개하며 더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자는 “10년 동안 장수할 수 있는 비결이 무엇이냐”라고 물었고, 가인은 “저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언니들이 결혼을 해야 될 나이긴 하지 않는냐. 그런데 결혼을 미루고 있고”라고 답했다.
 
그러자 정찬우는 “그럼 누군가 있다는 이야기네요?”라고 물었고, 브아걸은 잠시 할 말을 잃었다. 김태균은 한 번더 “그럼 이 활동이 혼전 마지막 활동인가”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한편, KBS2 ‘안녕하세요’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