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타일러, 장위안-부션 디스전에 일침?
‘비정상회담’ 타일러, 장위안-부션 디스전에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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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방송에서 인도 대표 부션 출연
▲ ‘비정상회담’ 타일러, 장위안-부션 디스전에 일침? / ⓒ JTBC
장위안과 부션의 디스전에 타일러가 일침을 가했다.
 
11월 9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황치열이 게스트로 출연해 ‘흙수저는 금수저를 넘어설 수 없다고 생각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주제로 토론을 나눴다.
 
이날 일일 패널로 인도의 부션 쿠마르가 출연했다. 그는 “지금 중국의 인구가 거의 13억인데 10년 안에 넘어갈 수 있다. 세계에서 1등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인도는 세계에서 제일 큰 민주주의다. 종교, 출산의 자유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위안은 “세계에서 제일 크고 제일 실패한 민주주의다. 부패문제도 많고 계급 문화도 남아있다. 이건 민주주의 사회에서 생각할 수 없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부션은 경제 이야기로 넘어가 “지금 세계적으로 GDP 성장률이 인도가 최고다”라고 말했다.
 
장위안은 “숫자만 비교하면 성장률이 인도가 더 높을 수는 있지만 규모를 비교하면 중국이 훨씬 더 크다”라고 전했다.
 
그런데 타일러가 “그건 우리가 중국한테 하는 이야기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한편, JTBC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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