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내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희망자 모집
수원시, 내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희망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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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15시간 근무에 부대비 포함 시급 9030원 지급
▲ 16일 경기도 수원시는 오는 이번 달 19일부터 27일까지 2016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사진ⓒ수원시
16일 경기도 수원시는 오는 이번 달 19일부터 27일까지 2016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모집분야는 D/B구축지원사업, 서비스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기타사업 등으로 총 308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의 수원시민이고, 소유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사람이여야 한다.

또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의 수급자(생계급여), 직전단계 연속 2단계 참여자 및 동일기간(8개월)연속 2년을 초과해 동일유형의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에 반복 참여한 자, 공무원 배우자 및 자녀, 구비서류 미제출자 등은 참여 불가능하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사업신청서, 건강보험증 사본, 신분증과 장기실업자, 전·월세계약서, 휴폐업자 관계증명서(해당자지참)를 지참해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그리고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국가유공자 등은 관련 증명서류를 필수 동봉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19일부터 27일까지 7일 기한이다.
 
선발된 사람은 2016년 1월4일부터 4월22일까지 76일 동안 근무되며 65세 미만은 주 25시간(1일 5시간) 근무하게 된다. 65세 이상은 주 15시간(1일 3시간) 근무하고, 시간당 단가는 6030원에 부대비 3000원이 별도 포함됐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일자리정책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사포커스 / 김영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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