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누적 매출 91조9000억원, 지난해比 6.68%↑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사 635개 기업의 3분기 누적 매출은 91조900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6.68%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0.95%, 12.82% 증가했다.
3분기 누적 영업이익률은 5.48%를 기록, 지난해 동기인 5.26%에 비해 0.21%포인트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유통과 제조, 기타서비스 업종에서 매출·영업익이 모두 증가했다. 금융업은 매출액은 감소하고 영업익은 늘었다.
3분기 누적 코스닥 매출액 상위기업은 ▲인터파크홀딩스(2조5582억원) ▲성우하이텍(2조4665억원) ▲CJ오쇼핑(1조7209억원) ▲우리조명(1조6627억원) 등 순이다.
영업이익 상위기업은 ▲다우데이타(2445억원) ▲셀트리온(1951억원) ▲CJ오쇼핑(1586억원) ▲성우하이텍(1207억원) ▲컴투스(1182억원) 등 순으로 조사됐다. [시사포커스 / 신현호 기자]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