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에서 조민이 언급

11월 17일 방송된 KBS2 ‘1대 100’에서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선진, 후지타 사유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100명의 도전자들과 퀴즈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선진은 조우종이 남편 조민기에 대해 묻자 “년도는 1년 차이 나지만 나이는 3개월 밖에 차이가 안 난다”라고 말했다.
또한 “기분 좋으면 오빠, 싸울 땐 야라고 한다. 그런데 심하게 싸우다가 해 뜨는 걸 본적도 있다. 그래도 아이가 생긴 후로는 자제했다”라고 말했다.
조우종이 “다시 태어나도 조민기 씨와 결혼하겠느냐”라고 묻자, 김선진은 “그럴 것 같다. 그런 악몽을 가끔 꾼다”라고 답해 웃음을 주었다.
김선진은 퀴즈 프로그램을 출연한다 하자 남편 조민기가 “미쳤구나, 어디서 나오는 용기냐”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KBS2 ‘1대 100’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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