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에서 러브스토리 언급





11월 1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윤혜진과 김설진이 출연해 자신들의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이영자와 오만석은 서로 윤혜진과 엄태웅이 서로를 먼저 꼬셨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영자는 엄태웅의 편, 오만석은 윤혜진의 편이었다.
윤혜진은 “소개팅이 끝나고, 그날 전화가 왔다. 그리고 이야기를 많이 못한 것 같다고 바로 집 앞으로 왔다”라고 말했다.
또한 “어묵을 먹으러 가자고 했다. 어딘지 물어봤는데 제천에 자기 고향에 있는 어묵을 먹으러 가자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영자는 “첫 날에?”라고 되물었고, 오만석은 “거봐요. 음흉하다니까, 첫날 만난 여자를 어떻게 고향까지 가서 어묵을 먹이느냐”라고 말했다.
이에 윤혜진은 “저는 나쁘지 않았던 게 뭔가 다독여줘야 할 것 같은 오빠라는 것을 느꼈다”라고 엄태웅에게 호감을 느꼈다고 전했다.
한편, tvN ‘택시’는 매주 화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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