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中시장 겨냥 액세서리 박람회 개최
금천구, 中시장 겨냥 액세서리 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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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있는 주민과 기업인의 많은 참여 당부
▲ 17일 서울시 금천구는 G밸리 패션·액세서리 기업의 중국 판로 지원을 위한 ‘제1회 한·중 패션 액세서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사진ⓒ금천구
17일 서울시 금천구는 G밸리 패션·액세서리 기업의 중국 판로 지원을 위한 ‘제1회 한·중 패션 액세서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한·중 패션 액세서리 박람회’는 오는 이번 달 17~18일 기업시민청(현대아울렛 가산점 6층)에서 진행 된다 개최 시간은 첫날인 17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알려져 있다.

이번 박람회는 패션 액세서리와 관련한 약 30개 업체가 참여해 제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 광주품중온라인전자상거래회사, 광주명쿨항무역유한회사, 북경경화창의유한회사 등 중국대외우호합작복무중심 소속 바이어 50여 명과 함께 수출 상담을 진행하는 자리 또한 마련됐다. 

더불어 박람회에는 G밸리 기업뿐만 아니라 10여 개의 중국 현지 패션액세서리 업체도 참가해 전시의 다양성을 추구해 눈길을 끌었다.

금천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구청에서 단독으로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인 단체와 함께 기획하고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만들어낸 행사라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관심 있는 주민과 기업인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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