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 SK어드밴스드에 111억 추가 출자
SK가스, SK어드밴스드에 111억 추가 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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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주 5만5626주 취득…출자금액 총 2253억
▲ SK가스는 18일 “PDH(프로판 탈수소화 공정) 사업 진행을 위한 (SK어드밴스드의)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공시했다. ⓒSK가스
SK가스가 자회사인 SK어드밴스드에 111억여원을 추가로 출자한다.
 
SK가스는 18일 “PDH(프로판 탈수소화 공정) 사업 진행을 위한 (SK어드밴스드의)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공시했다.
 
SK가스는 SK어드밴스드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보통주 5만5626주(111억2500만원)를 취득하게 되며, SK가스가 출자한 금액은 기존 지분에 더해 총 2253억4900만원이 된다.
 
지난해 9월 설립된 SK어드밴스드는 프로판을 원료로 프로필렌을 생산하는 PDH 공장 신설·운영사업을 하기 위해 울산 지역에 연 60만t 규모의 프로필렌을 생산할 수 있는 제조시설을 신규로 건설 중이다.
 
생산된 프로필렌은 울산지역과 동북아시아 인근의 프로필렌을 사용하는 석유화학회사에 공급될 예정이다. 부산물로 생산되는 수소와 스팀은 울산지역 수요처에 판매할 계획이며, 가동 예정일은 내년 3월이다. [시사포커스 / 신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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