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이 까메오로 출연했다.
 
11월 18일 방송된 MBC ‘달콤살벌 패밀리’에서는 홍진영이 본인 역으로 까메오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날 홍진영은 무대에 올라 ‘사랑의 배터리’으 무대를 꾸몄다. 정준호는 홍진영의 무대를 보고 춤을 추며 즐거워했다.
 
또한 정준호는 무대가 끝난 후 홍진영에게 “홍진영이 나오니까 난리다. 이뻐 죽겠다”라고 말했고, 홍진영은 “사장님 응원 덕분에 이번에 예능 프로 메인 MC자리도 맡았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다음 달 부터인데, 저 이제 스케줄이 안 될 것 같은데, 어떡하죠?”라고 물었고, 정준호는 표정을 굳히며 “다 안 해? 우리면 안 해?”라고 물었고, 홍진영은 “지방은 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정준호는 홍진영이 부산은 계속 한다는 말에 “그럼 가는 길에 휴게소처럼 들르면 되겠다”라고 스케출 취소를 돌려서 거부해 홍진영을 당황하게 했다.
 
홍진영은 출연 전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일밤 10시 MBC "달콤살벌 패밀리" 카메오로 출연한다용 촬영도 넘 즐겁게 했다능”이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한편, MBC ‘달콤살벌 패밀리’는 집밖에선 폼 나는 조직 보스지만, 집안에서는 와이프 잔소리와 두 아이들 무시에 찬밥 신세인 서열 4위, 대한민국 고달픈 가장의 대표 얼굴, 두 얼굴의 남자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벌이는 처절한 사투를 '웃프게' 그린 휴먼코미디로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