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명 개정 필요성 여론조사 실시키로

새정치연합 ‘창당60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추진위)는 19일 제14차 실행위원회에서 당명 개정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고 새정치연합 강희용 부대변인이 전했다.
추진위는 당 60년 기념사업 일환으로 창당60년 기념식, 역사 사진전, 당사 편찬사업, 뿌리당원 선정 사업 등과 함께 당명 개정에 관한 사항을 사업의 일환으로 삼고 있다.
이날 회의에선 당명 개정 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논의를 거쳐 우선 전국 대의원을 대상으로 ‘당명 개정 필요성’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키로 결정했다.
여론조사의 구체적인 시기와 실시 방법은 계획안이 마련되는 대로 다음 회의를 열고 결정하기로 했다.
추진위는 전국대의원 대상 여론조사의 결과를 토대로 당명 변경 찬성 의견이 높을 경우 당명 개정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와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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