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가족협의회, "해수부 사주문건 경위 해명하라"
세월호 가족협의회, "해수부 사주문건 경위 해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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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가족협의회, "해수부 사주문건 경위 해명하라"
▲ 세월호 가족협의회, "해수부 사주문건 경위 해명하라"
 
4.16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 유경근 집행위원장과 유가족들이 18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 여당의 특조위 진상조사 방해행위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4·16 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가 또다시 정치적인 논란에 휩싸였다. 세월호특조위가 오는 23일 전원위원회를 열고 '청와대 등의 참사대응 관련 업무적정성 등에 관한 건'을 논의키로 결정하면서다.

여기에 세월호 참사 이후 수사대상이자 책임기관으로 꼽혔던 해양수산부가 특조위 여당 측 추천위원과 새누리당 의원들의 활동지침을 마련한 내부 문건이 공개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시사포커스 원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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