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인탑스와 따뜻한 겨울 만들어 나간다
서울시, 인탑스와 따뜻한 겨울 만들어 나간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소득 독거노인 1004세대에 5000만원 상당 기부
▲ 19일 서울시는 스마트폰 케이스 제조업체인 인탑스㈜와 함께 오는 이번 달 20일 관악구 삼성동 주민 센터에서 ‘사랑의 전기요’ 기부 전달식 행사를 갖고, 저소득 독거노인 1004세대에게 총 5000만원 상당의 전기요를 전달한다고 발표했다. 사진ⓒ서울시,인탑스
19일 서울시는 스마트폰 케이스 제조업체인 인탑스㈜와 함께 오는 이번 달 20일 관악구 삼성동 주민 센터에서 ‘사랑의 전기요’ 기부 전달식 행사를 갖고, 저소득 독거노인 1004세대에게 총 5000만원 상당의 전기요를 전달한다고 발표했다.

서울시와 인탑스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나서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로 알려졌다.
 
시는 인탑스㈜와 2013년 12월부터 행복나눔 박스 1,004개를 전달하는 ‘행복나눔 1004박스’ 활동(472백만 원 상당)으로 시작해, 올해에도 홀수 달마다 1004개의 생필품 박스 총 5,020개의 생필품 박스를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행사에는 서울시와 인탑스 임직원이 참여하며, 기부된 전기요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푸드뱅크를 통해 배분된다.

안찬율 서울시 희망복지지원과장은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들이 올 겨울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