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위기상황 속 아동보호 체계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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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육 등 지역 안전망 강화
▲ 1일 강북구는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822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강북구
21일 강북구는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822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위기상황에 대한 보육교직원들의 대응역량을 높임과 더불어,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장치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앞서 올해 2월부터 11월 19일까지 총 20회에 걸쳐강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 바 있다.
 
나아가 강북구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외에도 올해 상반기 관내 대형 사업장인 롯데백화점 미아점의 전 직원 1,40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해 지역 안전망을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올해 3월부터는 심폐소생술 전문교육시설 ‘강북구 응급의료교육장’을 개관, 주민 누구나 사전 접수 후 무료로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다양한 응급처치 방법을 수강할 수 있게 됐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생명보호에 도움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 중에 있다”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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