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육 등 지역 안전망 강화

해당 교육은 위기상황에 대한 보육교직원들의 대응역량을 높임과 더불어,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장치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앞서 올해 2월부터 11월 19일까지 총 20회에 걸쳐강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 바 있다.
나아가 강북구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외에도 올해 상반기 관내 대형 사업장인 롯데백화점 미아점의 전 직원 1,40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해 지역 안전망을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올해 3월부터는 심폐소생술 전문교육시설 ‘강북구 응급의료교육장’을 개관, 주민 누구나 사전 접수 후 무료로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다양한 응급처치 방법을 수강할 수 있게 됐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생명보호에 도움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 중에 있다”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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