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에서 박보영 출연







11월 22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열정같은 소리하고 있네’의 개봉을 앞두고 박보영의 게릴라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박보영은 게릴라 데이트에서 기억나는 사람으로 “계속 울던 여학생이 자꾸 신경이 쓰인다”라고 말했다.
또한 리포터는 “직장들을 대상으로 같이 일하고 싶은 여성 신입사원 1위가 누구신지 아십니까, 1위는 문근영 씨다”라고 말했다.
은근히 기대하던 박보영은 “언니 축하해요”라고 말하며 박수를 쳤다. 리포터가 “2위가 박보영씨다”라고 말했고, 박보영은 “2등이나 하다니”라고 말하며 영혼 없이 좋아해 웃음을 주었다.
리포터는 “이유가 뭐냐면 박보영 씨가 귀엽고 말 잘 들을 것 같은 신입사원 느낌이다”라고 전했고, 박보영은 “저 말 잘 안 들어요”라고 귀엽게 말해 웃음을 주었다.
또한 리포터와 박보영은 박보영이 20살 때 처음 ‘연예가중계’에 출연했던 영상을 함께 봤다. 박보영은 김수로가 “제 2의 전도연이 될 것이다”라고 말한 영상을 보며 감격을 받았다.
이어 박보영은 자신의 모습을 보며 “제가 되게 시골틱한 느낌이 있다. 그래서 화려한 외모를 가진 사람이 부럽다. 지금도 예쁜 사람 좋아한다”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KBS2 ‘연예가중계’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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