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도시 안성 만들기 위한 시민인재 육성

이번 양성교육 심화과정은 관주도의 건강증진사업에서 탈피하여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건강지도자를 발굴․육성하고, 주민 주도형 건강증진사업을 정착시켜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된다.
해당 과정의 교육은 치매 예방 및 관리와 금연․절주․건강생활실천(신체활동․영양․비만)에 대한 내용으로 단국대학교 및 남서울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진행한다.
교육 대상은 올해 9월 10일 건강지도자 양성교육 기본과정을 마친 지역주민 48명 뿐만 아니라, 또 건강에 관심 있는 안성시민 모두에게 문을 활짝 연 것으로 알려졌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건강지도자가 지역의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함은 물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으로 건강도시 안성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기를 부탁했다. [시사포커스 / 김일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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