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인중개사 자격증 ‘택배 교부’ 실시
서울시, 공인중개사 자격증 ‘택배 교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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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방문으로 인한 불편 해소하기 위한 취지
▲ 24일 서울시는 ‘제26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의 합격자 대상으로 신청자에 한해 자격증을 택배로 교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서울시
24일 서울시는 ‘제26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의 합격자 대상으로 신청자에 한해 자격증을 택배로 교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2010년부터 직접 방문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 같은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다만 택배료(2400원)는 수신자 부담으로 알려졌다.

택배신청 대상자는 자격시험 접수 당시 서울에 주소를 둔 시민이며, 25일부터 27일까지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간 내에 택배신청을 하지 않은 합격자는 내달 7일부터 9일까지 오전 9시~오후 6시 서울시청 서소문청사를 방문해 자격증을 수령해야 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하루에 신청자가 몰리는 혼잡을 피하기 위해 사흘간 주소지별로 자격증을 교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토지관리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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