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이 우승을 차지했다.
 
11월 28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 시즌4’에서는 임재범이 원조 가수로 출연해 모창 가수들과 대결을 펼쳤다.
 
이날 1라운드 무대는 ‘사랑보다 깊은 상처’였다. 그런데 반전이었던 것은 6명의 가수 중에 임재범이 없었다는 사실이다.
 
임재범의 모창을 지원한 모창능력자들이 많았기 때문에 임재범을 제외하고 1라운드를 치렀던 것이었다.
 
그리고 임재범은 객석에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소향까지 함께 듀엣을 하며 시선을 모았다.
 
2라운드에서는 ‘고해’로 무대에 올랐다. 22표를 받은 임재범은 가까스로 생존했다. 탈락자는 27표와 24표를 받았다.
 
3라운드에서는 ‘비상’으로 무대를 꾸몄다. 임재범은 이번에도 탈락자 다음으로 많은 표를 받으며 아슬아슬하게 생존했다.
 
최종 4라운드 무대는 ‘너를 위해’였다. 임재범은 1번에 있었고, 최종 선택을 받으며 결국 우승을 차지했다. 임재범에게는 격이 다른 무언가가 있었다.
 
한편, JTBC ‘히든싱어4’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